코스피, 약세 출발…시총상위株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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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4포인트(0.72%) 내린 1829.80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호전에도 유럽 위기감에 사흘 연속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20만명 급증했고 실업률은 8.5%로 34개월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헝가리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 등급인 'BB+'로 낮췄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나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4포인트(0.72%) 내린 1829.80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호전에도 유럽 위기감에 사흘 연속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20만명 급증했고 실업률은 8.5%로 34개월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헝가리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 등급인 'BB+'로 낮췄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나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