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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수주 증가…구조적 성장 가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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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9일 현대건설에 대해 신규 수주 증가를 통한 구조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4분기 현대건설의 K-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3조2991억원, 영업이익은 20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3%, 63.9% 증가할 전망이며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31.6%, 14.4%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1년 연간 기준 현대건설의 매출액은 10조2908억원, 영업이익은 6429억원, 세전이익은 749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9%, 10.0%, 6.1% 증가할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전망했다. 2011년 신규수주는 국내 6조9000억원(전년동기대비 +23.2%), 해외 5조3000억원(-60.1%)으로 총 12조2000억원(-34.7%)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2011년 매출액은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900억원 내외로 전년대비 각각 29.3%, 20.6% 증가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신규수주는 국내 4500억원, 해외 4조1000억원으로 총 4조5000억원(+18.2%)을 달성한 것으로 관측했다.

    대우증권은 현대건설의 2012년 K-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12조1660억원(+18.2%), 영업이익은 8154억원(+26.8%), 영업이익률은 6.7%(+0.4%p)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건설은 올해부터 K-IFRS 연결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주요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실적만 포함할 경우에도 매출액은 1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500억원, 영업이익률은 7.2%로 개선될 전망이라는 게 송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프로젝트 규모는 총 1620억불이며, 실제 입찰 유력한 프로젝트는 900억불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중동 46%, 아시아 40%, 기타지역 14%이고, 공종별로는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37%, 발전 30%, 토목.건축 등 인프라 33%이다.

    2012년 현대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 쿠웨이트 코즈웨이 교량공사(21억불), 나이지리아 브라스 LNG(35억불, 대우건설과 경합 중), 베네주엘라 정유공장(15억불), 사우디 리야드 PP#12(10억불), 쿠웨이트 알주르 발전소(11억불), 필리핀 고속철 공사(6억불), 카타르 루자일 고속도로(7억5000만불), 싱가폴 건축 및 매립공사 등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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