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성장 모멘텀 재점화 기대-하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투자증권은 5일 CJ CGV에 대해 올해 성장 모멘텀(상승동력)이 재점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2012년 CJ CGV의 국내 영화 시장 점유율은 45%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3D 영화 비중이 20%를 넘어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로 장기 성장성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회사 프리머스시네마의 이익정상화, 미국법인과 4D플렉스의 손실축소 등 지분이익 개선 등을 감안할 때 201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의 현 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지난 4분기 실적은 영화시장의 호조를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민 연구원은 "4분기에는 흥행작의 관람객수 증가와 전년도의 낮았던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개선폭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1%와 380.5% 증가한 1301억원과 137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민영상 연구원은 "2012년 CJ CGV의 국내 영화 시장 점유율은 45%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3D 영화 비중이 20%를 넘어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로 장기 성장성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회사 프리머스시네마의 이익정상화, 미국법인과 4D플렉스의 손실축소 등 지분이익 개선 등을 감안할 때 201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의 현 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지난 4분기 실적은 영화시장의 호조를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민 연구원은 "4분기에는 흥행작의 관람객수 증가와 전년도의 낮았던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개선폭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1%와 380.5% 증가한 1301억원과 137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