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감시황] 코스피 이틀째 약세‥눈치보기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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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방향성을 잃은 채 눈치보기 장세를 연출하며 이틀째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자세한 시장 상황 이준호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렇다 할 특징없는 다소 지루한 장이었죠?
오늘 증시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완연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중 내내 개인과 기관이 서로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등락폭도 상당히 작았는데요,
간밤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데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0.13% 하락한 1,863.74로 마감해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이 2천6백억원 이상 사들이며 5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부담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은행 등 일부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내일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전선은 7%가까이 급락했고 기업은행은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1% 오른 521.96으로 마감해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여전히 테마주만 돋보이는 장세를 연출했는데요,
선거 테마주인 SNS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우려로 백신과 수산물 관련주가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간 반면 슬금슬금 오르던 코스닥지수는 어느새 520선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IT업종 강세에 1월 효과가 더해졌다는 분석인데요,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를 이성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핵무기 개발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U의 수입금지 조치가 실행되기까지 증시 불안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지난 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펀드시장은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채권 시장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건설사 남화토건이 오늘 코스닥 상장을 선언했습니다.
상장 이후 포부를 최상준 대표이사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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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