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기간 중 안 원장은 개인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구글의 슈미트 회장과의 면담에 이어 MS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에서 게이츠 의장과 만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보유지분 절반을 출연,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안 원장은 게이츠 의장으로부터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과 세계적 IT 경영자와의 잇단 회동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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