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wer, 창립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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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삼천리와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이 합작투자를 통해 세운 민간 발전사로 안산 초지동 시화 MTV 지역 9만9000㎡(3만평) 부지에 800㎿급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복합화력발전은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고온의 배기가스열로 증기를 생산, 발전하는 방식으로 전통 화력발전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천리는 S-Power의 최대주주로 회사 경영을 총괄하고 남동발전은 건설사업과 운영 유지 관리를, 포스코건설은 설계, 발주, 시공 등을 각각 담당할 방침이다. 유재권 S-Power 사장은 “상업운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해 국가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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