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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證 크레온 100억 리그]유장호, 정치테마株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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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이 대신증권 'CREATIVE TRADER 2011' 주식투자대회를 중계한다.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인 '스타워즈' 운영경험을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2월 12일부터 2012년 1월 6일까지 치러지는 결선대회 상황이 국내 60여개 온라인 증권채널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 중계된다. 매일 장 마감 후 그날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편집자주>

    '대신증권 100억 투자대회'가 대회 종료일(6일)을 코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참가들의 막판 스퍼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현재(오후 3시 기준) 누적수익률 기준 1위는 김승주씨로 1.32%를 기록 중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그의 누적수익률은 3%대를 웃돌았지만, 하룻 만에 -1.8% 이상 손실을 냈다.

    김씨를 비롯해 심정옥, 김성욱, 이치우, 성민홍씨 등도 이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로 결선리그를 치렀다.

    유장호씨가 유일하게 0.5%의 일간수익률을 기록해 수익률 관리에 성공했다. 유씨의 누적손실률은 이로써 -2.9%대로 줄었고, 누적수익률 기준 전체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유씨는 일명 '박근혜 테마주(株)'로 분류되고 있는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 등을 단기 매매해 소폭의 이익을 챙겼다. 그는 장중에 아가방컴퍼니를 1주당 평균 2만750원에 1만4300주를 매수해 2만1250원에 전량 매도했다.

    아가방컴퍼니는 장중 한때 2만1450원(1.18%)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막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1만9750원(-6.84%)까지 급락하는 등 변동 폭이 컸다.

    반면 투자동호회그룹 대표주자로 결선에 오른 이치우씨는 누적손실률이 -9.81%까지 떨어져 대회탈락 규정인 로스컷 룰(장중 -10%)에 바짝 근접해 탈락될 위기에 처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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