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법인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를 제외한 현대카드 회원은 누구나 현대카드 고객센터(1577-6000)와 홈페이지(hyundaicard.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자동이체로 결제되는 아파트 관리비와 수수료는 포인트와 마일리지 적립 및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수료는 1건에 500원이며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6개월 면제해준다. 현대카드는 3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고 200만원까지 1년치 아파트 관리비를 지원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