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해외 수주 모멘텀(상승동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2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1900원(2.04%) 오른 9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사우디아라비아 페트로라빅 프로젝트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상반기 해외 수주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력할 것"이라며 "GS건설의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16조원 수준으로 해외 신규 수주 목표는 80억달러 내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