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사 채용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 62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대졸신입 채용계획’ 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올해 채용에 나서는 기업은 모두 409개사(65.7%)였고, 103개사(16.5%)는 채용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514개사가 채용할 인원은 총 3만2천397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업이 뽑은 3만4천343명에 비해 5.7% 감소한 수치입니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경우 올해 총 25,448명의 대졸신입을 채용한다고 밝혀 전년 대비 3.3%가 감소했습니다. 이어 중견기업이 9.2% 줄었고, 중소기업은 무려 21.3%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50대 女코미디언, CNN 새해 생중계 중 탈의 `깜짝쇼?` ㆍ목에 12cm 다트 박힌 오리 `왜 이런 짓을…` ㆍ불꽃 덩어리로 변한 세계 최고층 부르즈칼리파 `장관` ㆍ동일인 추정...한 곳 로또 5장이 전부 1등 ㆍ진지한 뉴스에 채팅용어 시력검사표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