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1일 그룹 경영진과 부서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새출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하춘수 회장은 이날 대구 금호강변 등지에서 김기주 DGB캐피탈 사장, 김태영 카드넷 사장, 신진희 대구신용정보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부서장들과 함께 새해 첫 날 결의를 다졌다. 하 회장 등 참석자들은 소망 메시지를 작성하고 소망의 풍선날리기, 용 모양의 대형 연날리기 등에 참여했다.

하 회장은 “새해 첫 날 경영진과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결속을 다졌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