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작년 12월31일을 신입사원들과 함께 농구경기를 응원하며 보냈다.

서 행장은 이날 신입사원 350여명과 경기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에스버드(신한은행 여자농구단) 경기를 참관했다. 일반 응원석에 앉은 서 행장은 신입사원들과 신한은행 여자농구팀인 에스버드 응원전을 펼쳤다.

서 행장은 “농구 경기의 열기를 이어받아 앞으로 농구실력 뿐만 아니라 금융에서도 최고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청주 KB스타즈를 68대 61로 꺾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