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사상 최대 14조원 투자

입력2011.12.29 16:25 수정2011.12.29 16:26

현대차그룹이 내년에 국내 투자 규모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여기다 인재 육성을 위해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고용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현대차그룹이 내년에 확정한 투자금액은 14조 천억원. 올해 투자실적보다 15%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투자액 중 5조 천억원은 R&D 부문에 집행하고, 시설 부문에는 9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 투자를 올해보다 27% 늘리고 해외투자규모는 줄여 국내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R&D부문은 하이브리드 차종 확대와 준중형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차 개발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시설 부문은 품질확보와 대량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광주공장을 증설하고, 국내외 신공장 건설 투자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투자 확대를 통한 대규모 고용 창출 계획도 세웠습니다. 내년에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7천5백여명을 고용하고, 이 가운데 고졸과 전문대졸 출신의 생산직 직원을 2천명 넘게 채용할 예정입니다. 최대 투자와 최대 고용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현대차그룹.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가지 과제를 함께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어떻게 한거야?` 공중부양 거리 예술가 ㆍ`푸른빛 나는 중국산 형광 소고기`에 경악 ㆍ`TV 안에 손이 쑥~` 화면 안에 손 넣고 물건도 옮기는 TV 등장 ㆍ남성 성기 물어뜯은 "살인 물고기" 포획 ㆍ[★화보] 청순했던 이보영의 변신 `팜므파탈이란 이런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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