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아이유, 골반 미인 탐나 "임정은 몸매 부러워" 고백
[오선혜 기자] 아이유가 배우 임정은의 환상 몸매를 부러워했다.

12월27일 방송된 SBS '강심장-2011 송년 특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이정진 외 김현주, 임정은, 가수 아이유, 방송인 임백천, 개그맨 변기수, MC 허수경 등 초강력 게스트가 총 출동해 깨알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승기는 본 토크 전 몇몇 출연진에게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적은 질문지를 뽑아 읽어줬다. 그 중 "임정은씨가 찍은 화보를 봤는데 정말 몸매가 짱이더라. 전 볼품? 볼륨 없는데"라고 쓴 아이유의 쪽지가 공개됐고 이에 아이유는 "임정은씨 화보 보고 엄청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MC 이승기가 "아이유씨는 작고 아담하고 귀엽잖아요"라고 응수하자 잠시 머뭇거리던 아이유는 말없이 얼굴만 붉혔다. 이 때 누군가 이승기의 발음을 지적하며 "볼품을 볼륨으로 읽은 거냐? 짐승기"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아이유는 특별히 부러워하는 몸매에 대해 "골반 미인을 좋아한다. 딱 붙는 스키니진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멋져 보인다"고 대답했다. 임정은 역시 아이유에 대해 "모든 게 부럽다"고 수줍게 대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아이유는 "팬들의 기를 살려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속 깊은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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