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칙칙한 ‘드림팀’ 분위기 화사하게? ‘섹시 산타’ 변신!
[우근향 기자] 섹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은영, 서아, 예진, 유진, 혜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섹시 산타로 변신해 화제다.

KBS 출발드림팀2 성탄특집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브브걸은 남성들로 가득 차 칙칙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변화시켰다. 추운 날씨에도 섹시한 산타로 변신한 브브걸의 등장에 드림팀 출연자 14명은 연신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짧지 않은 대기시간에도 브브걸은 힘든 내색 없이 현장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정히 말을 걸기도 하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여 개념돌로 등극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2011년을 결산하며 자타공인 드림팀 에이스 리키김을 타도하기 위해 이상인을 주축으로 한 반(反)리키파와 그에 대항하는 친(親)리키파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상인과 리키김 뿐 아니라 허당 이주현, 운동돌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신인왕전의 영웅 블락비 재효, 만년 2인자 박재민,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슈퍼레이스 깃발잡기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마이네임의 세용, 개그계의 헬스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이승윤, 열정만은 넘치는 한민관, 모델 시호와 지하건 등 14명의 연예인이 출연했다.

추위를 녹인 브레이브걸스의 깜짝 공연과 리키파vs반리키파의 대결은 12월25일 일요일 아침 10시35분부터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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