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비스트, 화이트 롱재킷에 함성 폭발 '이기광만 홀로…'
[양자영 기자] 그룹 비스트가 예사롭지 않은 발놀림을 선보이며 다시금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12월24일 연말결산 특집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비스트는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의 타이틀곡 ‘픽션(Fiction)’을 열창했다.

지난 6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그루브에 몸을 맡긴 채 현란하게 스텝을 밟는 ‘차도남 춤’으로 가요계를 올킬했던 비스트가 6개월 만에 다시 음악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함성이 터져나왔다.

화이트 롱재킷으로 겨울 분위기를 더한 비스트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양요섭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그러나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이기광은 무대 한켠에 마련된 발코니에서 힘을 보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픽션’은 드라마틱한 곡의 구성과 멜로디라인에 중점을 둔 곡이며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멤버들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어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동해-은혁, 소녀시대, 원더걸스, 비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 인피니트, 포미닛, 티아라, 미쓰에이, 씨엔블루, 시크릿, 틴탑, 씨스타, 노라조, 보이프렌드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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