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가 군부대에 깜짝 방문해 최전방을 들썩이게 했다. 최근 소녀시대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육군 최전방 백마부대를 직접 찾아가 병사들을 위해 위로 공연을 펼쳤다. 소녀시대의 깜짝 방문에 몹시 놀란 국군 장병 500여 명은 극도로 흥분해 후끈한 무대 열기에 열광적 환호를 보냈다. 소녀시대 태연은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이 부른 캐롤 `Oh holy night(오 홀리 나이트)`를, 수영은 라틴 댄스 `Cha-cha-cha`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제시카는 월트 디즈니 OST 중 인기곡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서현과 유리는 `winter wonderland(윈터 원더랜드)`로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소녀시대 군부대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조 군통령의 위엄", "백마부대 병사들 계탔네", "아 부럽다", "이건 위문공연이 아니라 콘서트 수준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부대 방문 소녀시대의 공연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성탄특집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동화`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추위참기의 달인 ‘신종 아이스맨’ 등장에 네티즌 ‘경악’ ㆍ[TV] 세계속 화제-이스라엘서 무료로 트리 나눠주는 산타 ㆍ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바다와 바다가 부딪혀 ‘장관’ ㆍ美 슈퍼모델 몸매 관리 비법 "나체로 식사" ㆍ남녀 첫사랑 떠올리는 시기 달라... 男- 캐럴송 들릴 때, 女- 맞선 실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