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총수 일가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19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19일 오전 9시30분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된 SK그룹 계열사 자금을 돈세탁을 거쳐 횡령하거나 선물투자 손실보전에 전용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검찰에 소환되는 것은 지난 2003년 2월 이후 8년여만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코스닥기업 올해 배임횡령 4천억원..투자피해 우려 ㆍ올해 전세가상승률 10년만에 `최고치` ㆍ소녀시대 수입 공개, 가장 많이 버는 멤버는? ㆍ[포토]가슴에 집착하는 변태 고양이 유키 영상 눈길 ㆍ[포토]금발미녀의 굴욕, 걷고 싶은데 계속넘어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