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강원랜드, 폐광촌을 '관광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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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부문 대상
亞 최고 종합리조트 도약
亞 최고 종합리조트 도약
최초 카지노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이제는 스키장, 골프장, 콘도미니엄, 컨벤션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4계절 가족형 종합리조트로 변모하고 있는 강원랜드는 최근에는 리조트업계 최초로 ‘201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되는 등 기업활동에 대한 대외적 신인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기도 하다.
강원랜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안제도’는 이 같은 회사의 성장세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제안활동은 회사 설립 이후 다양한 형태로 시도돼 왔으며, 특히 2006년 10월 제안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전사 참여문화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고객서비스 향상, 원가절감, 매출증대,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8400여건의 개선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한 해 제안 건수만 5000건 이상 달하는 등 전사 제안활동이 개선을 넘어 혁신적 기업문화로 정착돼 가고 있는 모습이다.
강원랜드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운영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제도로 ‘찾아가는 제안교육 서비스’와 ‘제안시스템 하이톡톡 운영’ ‘강력한 포상제도’ 그리고 제안제도 핵심인 ‘제안리더의 운영’을 들 수 있다.
‘찾아가는 제안교육 서비스’는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제안을 하는 방법, 현재까지 진행된 개선실적, 제안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알려주고 직원들의 제안제도 참여를 독려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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