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전 김진표 > 만기일까지 보면 이번 주 1900포인트 위에 있는 장기이동평균선에 캔들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어제 시장 전체적으로 장중 변동성들이 다소 있었던 모습이었다. 지금 기대감들이 상당히 희석되는 모습이다.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EU정상회담에 시각이 상당히 집중이 돼 있다. 유럽중앙은행에서는 국채매입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내용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현재로서는 대외적 변수 정치적 계산들이 여러 가지가 깔려 있다. 독일은 버티고 있는 모습이고 영국은 비유로화를 사용하는 EU회원국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정치적 계산들을 깔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EU정상회담에서 가시적인 선언이 나와줘도 괜찮을 것 같다. 시장자체에서는 목말라 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단순한 구호나열식의 경우에는 시장 자체가 다소 실망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부분에서 현재 만기자체가 내년 2월로 형성 돼 있어 이번 EU정상회담에서 끝장을 보는 것보다 회의를 다시 한번 더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 국내시장에서만 본다면 그 동안 1900선을 강하게 돌파한 이후에 갭이 발생 돼 있다. 우선 갭 메우기 조정 시각으로 시장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제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오늘은 약간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추가적인 조정가능성도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약간 취약하다. 전일과는 또 다른 모습인데 외국인들도 매도로 전환이 돼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현재 차익 쪽에서 169억 원의 매도우위로 전환됐다. 프로그램 상에서 111억 원의 매도우위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수급적인 취약점이 여전히 노출돼 있다. 시장 자체 오늘의 경우 시장을 20일 이동평균선 근접에서의 경직성으로 관심을 갖고 재매수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오늘 장 후반 또는 다음주 월요일 움직임에서 매수 타진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보험이나 금융, 전기가스, 유통 업종 종목군들에 대해 우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납축전지 시장은 자동차의 시동, 라이팅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차량용 배터리 그리고 비상용 전원장치인 UPS라든지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동통신기지국용 배터리, 지게차 등 특수용도에 사용되는 산업용 배터리로 구분할 수가 있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에 아주 밀접하게 관련된 제품이다. 최근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라든지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기존의 엔진중심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납축전지에 대한 성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이들이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납축전지 시장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자동차 시장이 금융위기 이후에 빠른 정상화를 기록했다. 그리고 다양한 시차개발과 함께 판매량도 증가하면서 납축전지 시장 역시 성장이 같이 동반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에는 3. 4%, 2012년에는 3. 6% 자동차 시장의 성장 전망이다. 이 시장과 함께 잡축전지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세방전지와 아트라스BX가 관심종목이다. 역시 강세를 띠고 있다. 납축전지 관련 기업들을 재종명해 볼 필요가 있겠다. 세방전지와 아트라스BX는 우호적인 대외환경 속에서 2012년에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호주 대법, 애플 상고 기각‥삼성 호주서 최종 승리 ㆍ서울·수도권 `수돗물 비상`‥간·신경 독성 유발? ㆍ서울 첫 눈, 기온 `뚝` ‥ -4.4도 ㆍ[포토]소파,TV,에어컨까지 구비된 中 초호화 화장실 논란 ㆍ[포토]이다해 3종 몸매관리, "마네킹 몸매 비결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