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포맨, 일주일에 축가요청만 20개! ‘행복한 비명’
[양자영 기자] 명품보컬 포맨이 밀려드는 결혼식 축가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11월27일 포맨은 개그맨 류담의 결혼식에 참석해 ‘고백’을 부른데 이어 12월3일 서울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열린 배우 최정윤의 비공개 결혼식에 참석해 오로지 신랑 신부를 위한 감미로운 축가를 불러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애절한 보이스로 만들어내는 천상의 하모니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포맨은 예비신랑신부의 축가 요청을 받을때마다 ‘고백’, ‘Baby Baby’, ‘Say I love you’ 등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물했다.

올해 들어서만 NRG 출신 문성훈, 개그맨 류담, 배우 최정윤을 비롯하여 운동선수, 수많은 지인들의 축가를 소화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현재 멤버들은 개인 활동과 연말 콘서트 준비, 멤버 원주의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을 병행하는 터라 밀려드는 축가 섭외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주에도 20개가 넘는 곳에서 축가 요청이 들어왔지만 정중하게 사양했다”며 “멤버들 역시 많은 커플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바이브, 이영현과 함께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크레이지 소울-미치지 않고서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카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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