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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피아니스트 진보라, 난치병 어린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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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이 12월 한 달동안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재능기부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의 꿈을 실현해주고자 `34차 100원의 기적`을 진행합니다. 100원의 기적은 G마켓이 2005년부터 시작한 참여형 후원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클릭한 횟수만큼 G마켓이 100원씩 기금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34차 후원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건강 상 외출이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방을 선물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은 G마켓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뒤 동전 이미지를 클릭하면 되며 1시간 마다 1회씩 반복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태양의 100억배 블랙홀 두개나 발견 `놀라워` ㆍ대부업계, `묻지마 대출` …1조원 이상 증가 ㆍ유승민ㆍ남경필ㆍ원희룡 與 최고위원 동반사퇴 선언 ㆍ[포토]승리에 흥분한 팬들 난입으로 `골대` 무너져 ㆍ[포토]사고 피해액만 44억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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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이 우수한 양갈비를 설명하는 기준은 '사육일수'다. 국내 양고기 유통 시장은 1년 미만의 어린 '램'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램은 양고기 특유의 향이 덜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국내 소비자가 느끼는 맛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핵심 요인이다.원산지는 호주산이 대다수다. 호주는 전 세계 양고기 수출의 약 54%를 차지하는 최대 산지다. 따라서 국내에 들어오는 물량과 가격의 기준점도 호주의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호주산 양고기 시세는 수요와 기후가 좌우한다. 통상 연말은 외식과 홈파티 수요가 겹치며 공급이 빠듯해지는 시기다. 여기에 산지의 기후 변수가 더해졌다. 최근 2년간 호주에 이어진 가뭄은 비육 환경을 악화시켜 사육두수 감소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호주 현지 도축량은 약 2490만 마리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공급 감소는 곧장 수입 단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호주축산공사(MLA)에 따르면 무역 양고기 지표(trade lamb indicator)는 24일 기준 4231로 전년동기 대비 142.8% 급등했다. 올해는 전반적인 상승 국면이며 이 흐름은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양고기 특성상 환율과 해상 물류비 변동까지 겹치면 최종 가격에 미치는 충격은 더 커진다.롯데마트 기준 숄더렉(어깨)과 프렌치렉(가슴) 같은 구이용 부위가 전체 판매 비중의 약 65%를 차지한다. 과거 외식 메뉴에 머물던 양고기는 캠핑 열풍을 타고 가정 내 소비로 넘어왔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만으로는 심심한 불판 위에서 양갈비는 확실한 '이색 단백질'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양마카세(양고기 오마카세)'나 스테이크형 소비가 입소문을 타며 관련 검색량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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