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석유, 반등…구속영장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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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2500원(1.40%)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전날 검찰이 박 회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일부 범죄혐의는 소명이 부족하고, 일부는 소명이 되지만 피해변제가 됐거나 될 예정 등이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것 등이 기각사유였다.
검찰은 박 회장이 대우건설 관련 정보를 이용해 주식처분 손실을 피했고, 협력업체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7일 오전 9시4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2500원(1.40%)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전날 검찰이 박 회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일부 범죄혐의는 소명이 부족하고, 일부는 소명이 되지만 피해변제가 됐거나 될 예정 등이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것 등이 기각사유였다.
검찰은 박 회장이 대우건설 관련 정보를 이용해 주식처분 손실을 피했고, 협력업체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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