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한그루, 박시은 잠적에 충격

[최윤진 인턴기자] 희주(박시은)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미호(한그루)가 충격에 빠졌다.

12월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는 미호가 지완(이재윤)에게 전화를 걸어 희주를 찾으러가자고 부탁했다.

전 날 희주가 자신을 지완의 여자친구로 오해한 것이 마음에 걸린 미호는 “언니 번호좀 알려 달라”며 효진(양진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효진이 “언니랑 통화는 안 될거다”며 “어제 지완 오빠를 만난 이후로 연락이 안 된다, 집에도 안 들어왔다”고 말하자 미호는 충격에 빠졌다.

미호는 전화를 끊자 마자 “내가 진실을 말 해주려고 했는데 어떻하면 좋느냐”고 전전긍긍했다. 미호는 지완에게 전화를 걸어 희주가 사라진 사실을 아느냐며 펄쩍 뛰었고 지완은 “넌 아무 잘못 없다”며 효진에게 대신 해명해주겠다고 했다.

“해명보다 사람을 찾는게 우선이다”며 당장 나오라는 미호에게 지완은 “나쁜 생각 하고싶지 않다”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준태(이한휘)는 정심(박순천)을 위해 직접 김치찌개를 끓였다. 정심은 “비싼 삼겹살로 찌개를 만드느냐”고 핀잔을 주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출처: MBC ‘오늘만 같아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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