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아동센터 아이들과 영화체험 행사 진행
CJ E&M 넷마블은 마포 마리스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영화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CJ E&M 봉사단체인 '쿠키' 단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아더크리스마스'와 '완득이'를 관람하고 3차원(3D), 아이맥스관, 4DX관(오감체험 상영관) 등 각 상영관들을 돌아보는 극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상구 학생은 "영화관 뒤편까지 들어가 영화가 상영되는 영사실을 본 것은 처음이다"며 "평소 영화를 좋아해 영화감독이 꿈이었는데 특별한 체험을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기 CJ E&M 넷마블 부문대표는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은 인생을 좌우 하는 큰 전환점이 된다"며 "아이들이 많은 체험과 배움을 통해 다방면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나눔활동으로 벽화그림활동, 꼬마요리왕대회, 시즌별 문화체험, 체육행사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