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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세가 성공투자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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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Note

    박준동 경제부 금융팀장 jdpower@hankyung.com
    절세가 성공투자의 마무리
    올 한 해 재테크 전선의 기상도는 한마디로 ‘흐림’이었습니다. 주가는 연초 오름세로 출발해 코스피지수가 4월 한때 22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7월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1600선으로 밀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1900선을 회복하긴 했지만 연초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부동산시장은 침체가 길어지면서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가 정체에 들어가면서 예전과 같은 대세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관측이 일반적입니다.

    은행 예금 금리는 연 3~4%에 머물고 있어 4%대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금리는 제로 수준이거나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유일하게 강세를 나타낸 부문이 채권이지만 채권 투자는 단위가 커서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엄밀하게 얘기해서 올해 원금이라도 지키고 있는 투자자라면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손실을 보지 않는다는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두 가지 원칙을 갖고 투자에 임한다고 합니다. 첫째 원칙은 손실을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원칙은 첫째 원칙을 엄수한다는 것입니다.

    손실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 반드시 안전자산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을 편입할 때 위험을 철저히 피한다면 오히려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버핏은 그 방법으로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을 낮은 가격에 사들여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버핏은 또한 세금을 줄이는 데 상당한 신경을 썼습니다. 물론 법이 정한 테두리 내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후 최종 수익률을 높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Better Life’는 절세와 연말정산 가이드로 꾸며 봤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연말정산을 잘 준비하면 낸 세금 중 상당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올해는 놓쳤다 하더라도 내년에는 활용할 수 있는 각 금융권의 절세상품을 상세히 다뤘습니다. 절세를 위한 카드 사용법과 상속·증여세 아끼는 법도 살펴 봤습니다. 올 연말뿐 아니라 앞으로 상당 기간 곁에 두며 참고할 만한 ‘Better Life’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준동 경제부 금융팀장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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