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기획리포트 시간입니다. 별내신도시 쌍용예가는 디자인 특화에 힘입어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굿디자인` 대상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별내신도시 쌍용예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지역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신청사 설계공모에 참여한 미국 설계사 `퍼킨스 이스트맨`과 국내 유명 설계기업 DA 그룹과 협업설계한 단지입니다. 주요 디자인을 보면 일반적인 박공지붕을 탈피해 옥상 장식 구조물을 세웠고, 도자기 곡선을 이용한 입면, 색채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또, 경관 언덕 설계와 2개층을 필로티로 올려 조망권을 늘렸고, 입주민 보행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물 디자인도 특징입니다. "입면상으로 일반아파트 지붕이 박공형식이지만 옥상 장식탑 등 장식 구조물을 두고 타 아파트와 차별화. 평면상으로 일반아파트는 플랫하게 시공되지만 단차 부분을 둬서 한쪽에 5m 언덕에 있는 느낌이 들고 다른 쪽은 평면을 이뤄 단차된 부분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채광이라던지 환기가 유리하게 되어 있다" 특히, 기존 탑상형 아파트와 달리 주동을 계단실과 엘리베이터홀 2개로 분리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습니다. 3개 동에는 별내신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대형 차량도 주차할 수 있는 광폭 주차장도 여느 아파트와 사뭇 다른 점입니다. "보통 디자인은 시각적 디자인을 얘기하는데 이 단지는 시각적 디자인을 넘어서 그 속에 너무 많은 가치를 담고 있다. 단위세대 평면부터 배치형태가 선형구성과 그 안에 담긴 삶의 모습이 굉장히 자유로운 좋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별내신도시 쌍용예가는 올해 대표아파트 시상식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인 `굿디자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최고급 건축의 강자` 쌍용건설은 겉과 속이 다른 특화설계로 쌍용예가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나도 방송의 주인공” 방송체험전 개막 ㆍ"명문대 졸업했다는 말 믿었다가 그만..." ㆍ고혈당 여성이 대장암 위험 2배 높아 ㆍ[포토]데이트男 바꿔가며 한달 식비 줄인 뉴욕女 "여자 망신" ㆍ[포토]탑골공원서 노인 600명 상대 속여 판 약, 지네로 만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