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방대 출신 50명을 포함한 100명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 최종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방대 중에서는 지난해 합격자가 없었거나 한 명에 불과했던 전남대 전북대 경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 지역할당제를 통해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영남 25명, 충청·강원 13명, 호남·제주 12명 등이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