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브라질 출신 영화감독이 인도 영화제 참가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월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제42회 인도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브라질 출신 영화감독 오스카 마론 필호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지만 결국 숨졌다. 향년 56세.

마론 필호 감독이 숨진 시간은 27일 오후이며 사망 직전, 그는 영화제의 이벤트 중 하나인 공개토론에 참가하고 있었다.

그동안 브라질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오스카 마론 필호 감독은 영화 감독 뿐만 아니라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제에는 장편 다큐멘터리 ‘Mario Filho, The Creator of Crown’로 참가했다.

마론 필호 감독의 시신은 수요일인 30일 브라질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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