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와 건설기업, 부동산 전문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국내 최고의 아파트 단지는 어디일까 2011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서는 모두 16개 단지와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토해양부 장관상이자 종합대상의 영예는 `당진1차 푸르지오`와 `상도 엠코타운`에게 돌아갔습니다. 부문별 국토부 장관상을 보면 친환경의 경우 `LH 세계육상선수촌 아파트`가, 브랜드는 GS건설의 `자이`가 선정됐습니다. 굿디자인은 `별내신도시 예가`, 기술혁신 `세종 더샵`, 고객만족은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가 뽑혔습니다. [인터뷰]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멋진 아파트를 잘 짓느냐. 분양가 상한제로 운신의 폭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그러한 콘테스트를 계속하는 것이 아파트를 발전시키는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경제TV 사장상 부문별 대상 주거가치 부문에서는 `부천약대 두산위브`와 `인천청라 SK VIEW`가 수상했습니다. 그린주거의 경우 `천안백석 아이파크`와 `송파 파크데일 1단지`, `삼송 호반베르디움` 세 곳이 차지했습니다. 주상복합 부문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가, 해외건설부문에는 `알슈웨이핫‘과 `하노이랜드마크 72`가 선정됐습니다. 성진리얼티는 디벨로퍼 부문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특별상 부분에는 더굿 경제연구소 윤종주 대표가 전문가상을, 공로상은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과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최종천 한국경제TV 사장 "건설이 우리나라의 경기를 부양해 왔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입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야 말로 한국경제의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미약하나마 여러분을 응원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스탠딩]신용훈 기자 syh@wowtv.co.kr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표아파트 대상이 가라앉은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광우병 증상` 첫 사망자 발생‥`뇌에 구멍 뚫려` ㆍ경남, 자살자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ㆍ코스프레의 최후, "너무 똑같았나?" ㆍ[포토]아이폰4, 호주 여객기서 폭발 ㆍ[포토]무적의 솔로부대, 가장 아쉬운 순간 1위 ‘첫 눈 올 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