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 16일 개장한 직매장 부산 센텀점 방문객이 열흘 만에 1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판매액도 1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센텀점은 오픈 기념으로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평일 한정 수량 초특가전, 직접 구운 파이 증정, 캐리커처 그려주기 이벤트 등의 영향으로 평일에도 평균 1800여명의 고객이 찾고 있고 지난 주말에는 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샘 관계자는 “방문 고객의 절반 이상이 해운대구 이외 지역에서 찾는 등 국내 대표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센텀점은 부엌 및 침실, 자녀방, 서재 등에 필요한 가구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이다.


센텀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고 있다. 플래그숍 멤버십 가입시 디자인 냄비받침을 증정하며 제품 구매시 총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준다. 맞춤패브릭관에서는 30일까지 커튼 제품 6종을 20~40% 할인한 가격에, 블라인드 제품(일부 품목)을 20~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