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상해 신축 생산연구기지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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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28일 중국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상해 신축 생산·연구기지 기공식을 열고 2015년까지 글로벌 톱10 뷰티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안총기 상해 총영사, 중국정부 관계자인 김건충(찐찌엔쭝) 구워서기, 진사유(천스웨이) 구인대주석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상해 생산·연구 기지는 대지면적 9만2788㎡, 건축면적 4만1001㎡ 규모로 201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중국 내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연구·물류 기능 및 환경 친화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연간 7500톤(현 생산 능력 대비 16배) 규모를 생산해내기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셀(cell) 생산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신뢰할 수 있도록 청정 생산 환경 및 품질 시스템을 갖추고 최적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장 내에 물류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또 ‘Vertical City for Man, Machine and Nature’라는 컨셉트로 사무실과 생산 설비 공간, 연구실을 수직적으로 분리해 각각의 기능에 최적화된 독립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1, 2층에는 기계와 물류·제조 동선을, 3층에는 옥상 정원을, 4층에는 전망시설과 마당을 조화롭게 배치해 사람·기계·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직도시(Vertical City)로 만들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게 될 상해 생산·연구기지를 중국 생산·연구·물류 허브로 활용함으로써 급격히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력을 높이고 중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아모레퍼시픽 상해 생산·연구 기지는 대지면적 9만2788㎡, 건축면적 4만1001㎡ 규모로 201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중국 내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연구·물류 기능 및 환경 친화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연간 7500톤(현 생산 능력 대비 16배) 규모를 생산해내기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셀(cell) 생산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신뢰할 수 있도록 청정 생산 환경 및 품질 시스템을 갖추고 최적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장 내에 물류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또 ‘Vertical City for Man, Machine and Nature’라는 컨셉트로 사무실과 생산 설비 공간, 연구실을 수직적으로 분리해 각각의 기능에 최적화된 독립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1, 2층에는 기계와 물류·제조 동선을, 3층에는 옥상 정원을, 4층에는 전망시설과 마당을 조화롭게 배치해 사람·기계·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직도시(Vertical City)로 만들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게 될 상해 생산·연구기지를 중국 생산·연구·물류 허브로 활용함으로써 급격히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력을 높이고 중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