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한 안트로젠의 난치성 질환인 크론성 치루 치료제가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안트로젠은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얻은 자가줄기세포를 크론씨병환자의 손상된 치루에 주사해 난치성 치루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에게 투여한 자가줄기세포치료제(제품명:큐피스템)는 부광약품의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 9월 식약청에 제품허가를 신청한 희귀성질환 의약품입니다. 박규주 서울대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기존의 치료법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고질적인 치루를 가지고 있었던 환자들이므로 이번 줄기세포치료법의 개발이 더욱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애플 고객충성도 최고..84% 재구매 의사" ㆍ고수익 담보 유령회사 내세워 300억대 가로채 ㆍ女검사,`정치적 중립 못지키는 검찰` 글 남기고 사표 ㆍ[포토]獨, 6kg 자연분만 출산.. 최대 아기 `지하드` ㆍ[포토]2011 증시 표현하는 사자성어 `용두사미, 이판사판` 또 뭐 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