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열정과 우정의 15년 음악인생 공개 '관심 폭발'

역시 울랄라세션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울랄라세션 효과에 힘입어 케이블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기적을 노래한 네 남자, Mnet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의 식지 않은 인기와 관심을 입증한 시간이었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울랄라세션 편은 TV 주 시청층인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라 전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고른 사랑을 받았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까지 치솟았다. (AGB닐슨, 케이블유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의 화려한 무대 뒤 웃지 못할 해프닝을 비롯해, 뜨거운 열정과 우정으로 하나된 15년 음악인생과 깜짝 연애 공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더 임윤택은 암 선고 당시 심경과 수술 후 피주머니를 차고 무대 위에 오른 사연을 고백해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