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빼랍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자리잡은 에이컴조명은 지방도 93호선 확장에 따라 공장이 도로부지로 수용되지만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로 인근 지역에 새 공장을 짓는 게 거의 불가능한 처지다. 에이컴조명 직원이 언덕에 올라 도로로 편입되는 공장 시설을 가리키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