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당국이 축산물의 가공과 유통의 위생관리를 위한 해썹(HACCP)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5년까지 106억원을 투자해 전국 120여개 시·군에 안전관리 우수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해썹(HACCP) 생산기지를 육성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원유냉각보관 등 위생관리기준을 설정해 위해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우유류를 생산하는 유가공장에도 해썹(HACCP) 적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해썹(HACCP) 제도 활성화를 견인하고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 하나로마트나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생산기지가 구축되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약 40% 정도가 해썹(HACCP)기법에 따라 생산·관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지하철 막장남에 드롭킥 날려..."정의는 살아있다" ㆍ뇌 전기자극으로 치매증상 완화 `눈길` ㆍ"사내친구가 있으면 회사생활이 즐겁다" ㆍ[포토]생후 8개월 아기 외모를 한 31세 브라질 여성 충격 ㆍ[포토]`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히라가나송` 제작 조혜련, 공식사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