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메스홀딩스는 24일 유동성 부족으로 사채 원금과 이자 14억6600만원의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미지급 규모는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11.2%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현재 진행 중인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