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정의선 체제 강화 수혜"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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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현대글로비스를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 과정에서 정의선 부회장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복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가 정의선 부회장임을 강조하며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동시에 그룹 내 물류비중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1천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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