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3포인트 오른 103으로 4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가계소비심리는 생활형편과 소비지출 등 전반에서 1~3포인트 올랐습니다. 현재 경기과 향후 경기전망도 각각 9포인트와 8포인트 오르며 크게 개선됐습니다. 앞으로 물가가 4%를 초과해 오를 것으로 보는 소비자 비중도 57.1%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부채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106을 기록해 가계빚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YG엔터, 화려한 상장‥엔터주 희비 엇갈려 ㆍ이제 담배 어디서 피지? ㆍ하루라도 일찍 구입해서 난방비 걱정에서 벗어나자~ ㆍ[포토]`아이폰5` 디자인 변경…화면 크기 4인치로 커진다 ㆍ[포토]英 좀비 사냥 학교 등장 "권총과 전기톱 사용기술 전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