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2포인트(0.30%) 떨어진 1820.86을 기록 중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국채금리 상승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실망 여파로 혼조로 장을 마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등이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삼인방과 삼성생명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