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후 조정 예상…통신·기계株 단기 매매-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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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3일 최근 코스피지수가 하향세를 나타내 반등을 시도할 수 있으나, 반등하더라도 이후 조정장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정인지 종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1800선을 일시적으로나마 이탈했고 종가를 기준으로 이틀째 60일 이동평균선(1828)을 밑돌았다"며 "단기 급락으로 인한 반발 매수와 박스권 하단선의 지지로 지수가 반등을 시도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평균선 구조 측면에서 볼 때 5, 20일 이평선이 낮아져 단기 반등이 이어지더라도 그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5, 20주 이평선이 수렴된 1877포인트 또는 일봉상 하락 추세선이 위치한 1900포인트를 상단으로 보고 추가 하락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통신, 음식료, 기계, 전기전자 업종을 매수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정인지 종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1800선을 일시적으로나마 이탈했고 종가를 기준으로 이틀째 60일 이동평균선(1828)을 밑돌았다"며 "단기 급락으로 인한 반발 매수와 박스권 하단선의 지지로 지수가 반등을 시도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평균선 구조 측면에서 볼 때 5, 20일 이평선이 낮아져 단기 반등이 이어지더라도 그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5, 20주 이평선이 수렴된 1877포인트 또는 일봉상 하락 추세선이 위치한 1900포인트를 상단으로 보고 추가 하락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통신, 음식료, 기계, 전기전자 업종을 매수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