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이한휘, 김갑수와 말다툼 “성공했으면 나 좀 도와라”

[최윤진 인턴기자] 준태(이한휘)가 춘복(김갑수)에게 “돈 좀 벌었으면 고향 친구좀 도와라”며 화를 냈다.

11월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는 준태와 춘복이 재경(견미리) 오빠의 제삿날에 언성을 높였다.

춘복 때문에 재경 오빠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준태는 춘복이 자리에 앉자 “성공했으면 고향 친구 좀 도와주면 안 되느냐”며 시비를 걸었다.

춘복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준태는 “니가 경찰에 신고한 게 아니냐”며 춘복에게 과거의 일을 트집잡았고 춘복은 발끈하며 “내가 재경 오빠를 신고했다는 증거다 있느냐. 매년 지겨운 의심 그만하고 레파토리 좀 바꿔라”며 화를 냈다.

춘복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재경은 근본은 못 속인다며 “개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는거다”고 준태를 달랬다.

한편 지완(이재윤)이 춘복에게 희주(박시은)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자 춘복은 지완의 뺨을 때리며 “결혼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다. (사진출처: MBC ‘오늘만 같아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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