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대신證 이영주, 인프라웨어 매수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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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적자 감축에 대한 슈퍼위원회의 합의 실패에도 코스피지수가 1800선의 지지를 받으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22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을 거뒀다.
이영주 대신증권 관악지점장은 전날 7800만원을 투자한 인프라웨어의 상승세 지속으로 누적수익률을 2.59%포인트 높였다. 인프라웨어가 이날 2.88% 추가 상승한 덕에 이 종목이 평가이익은 225만원으로 불어났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로 사흘째 올랐다. 음성인식 솔루션업체 디오텍 인수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이 지점장은 원익IPS 4130주도 새로 사들여 40만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악재가 불거지면서 코스피지수가 박스권 하단인 1800선 부근에 세 번이나 다가갔다"며 "요즘에는 유가증권시장보다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맞물린 코스닥 IT부품주가 강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저점에서 두 배 이상 오른 종목들도 많지만 주가가 밀리지 않아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 지점장에 뒤를 이어 높은 수익률(2.15%포인트)을 낸 참가자는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이다. 나 지점장은 닷새째 상승한 피델릭스를 사고 팔아 234만원을 현금화했다. 반도체 개발기업(팹리스) 피델릭스는 초소형 메모리반도체 공급처를 스마트폰을 확대하고 신사업 노어플래시 매출까지 가세해 매 분기 실적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델릭스를 대신해 커버유리일체형(G2) 터치패널 양산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유아이디 1만6000여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도 케이맥과 톱텍 매매를 통해 2.13%포인트의 수익을 거뒀다. 보유주식 일부를 팔아 각각 66만원과 35만원을 벌었고, 평가이익은 183만원과 23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맥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시설투자가 내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나 지점장과 최 대리는 순위는 각각 4위와 5위로 한 단계씩 높아졌다. 나머지 참가자들의 누적수익률은 전날과 대동소이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영주 대신증권 관악지점장은 전날 7800만원을 투자한 인프라웨어의 상승세 지속으로 누적수익률을 2.59%포인트 높였다. 인프라웨어가 이날 2.88% 추가 상승한 덕에 이 종목이 평가이익은 225만원으로 불어났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로 사흘째 올랐다. 음성인식 솔루션업체 디오텍 인수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이 지점장은 원익IPS 4130주도 새로 사들여 40만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악재가 불거지면서 코스피지수가 박스권 하단인 1800선 부근에 세 번이나 다가갔다"며 "요즘에는 유가증권시장보다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맞물린 코스닥 IT부품주가 강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저점에서 두 배 이상 오른 종목들도 많지만 주가가 밀리지 않아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 지점장에 뒤를 이어 높은 수익률(2.15%포인트)을 낸 참가자는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이다. 나 지점장은 닷새째 상승한 피델릭스를 사고 팔아 234만원을 현금화했다. 반도체 개발기업(팹리스) 피델릭스는 초소형 메모리반도체 공급처를 스마트폰을 확대하고 신사업 노어플래시 매출까지 가세해 매 분기 실적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델릭스를 대신해 커버유리일체형(G2) 터치패널 양산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유아이디 1만6000여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도 케이맥과 톱텍 매매를 통해 2.13%포인트의 수익을 거뒀다. 보유주식 일부를 팔아 각각 66만원과 35만원을 벌었고, 평가이익은 183만원과 23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맥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시설투자가 내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나 지점장과 최 대리는 순위는 각각 4위와 5위로 한 단계씩 높아졌다. 나머지 참가자들의 누적수익률은 전날과 대동소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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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