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S반도체, 낸드 시장 확대 수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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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반도체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날보다 450원(4.39%)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SBC증권은 "저가형 스마트폰용 MCP(multichip package)와 울트라북용 SSD(solid state disk)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낸드 시장 성장이 전반적인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2012년 전체 메모리 시장은 연간 9%의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D램 시장은 39%의 시설투자 감소 및 감산으로 2분기에는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MCP는 소형 그리고 낮은 단가로 인해 중저가 스마트폰에 많이 적용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2012년에는 MCP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전체 스마트폰 중 MCP 비중이 2011년 30%에서 2012년 5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SD도 낸드 수요의 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HSBC는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의 SSD 채용율이 2011년 8%에서 2012년 22%로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의 HDD 공급 부족 사태 및 내년 2분기 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울트라북으로부터의 수요 증가가 SSD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울트라북 제조업체들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HDD가 아닌 SSD의 단독 채용을 늘릴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낸드 시장은 2012년에 21%의 성장세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STS반도체의 경우 D램, SSD, MCP 등 낸드, 시스템 반도체 등 안정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며 양호한 가동률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STS반도체는 전날보다 450원(4.39%)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SBC증권은 "저가형 스마트폰용 MCP(multichip package)와 울트라북용 SSD(solid state disk)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낸드 시장 성장이 전반적인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2012년 전체 메모리 시장은 연간 9%의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D램 시장은 39%의 시설투자 감소 및 감산으로 2분기에는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MCP는 소형 그리고 낮은 단가로 인해 중저가 스마트폰에 많이 적용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2012년에는 MCP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전체 스마트폰 중 MCP 비중이 2011년 30%에서 2012년 5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SD도 낸드 수요의 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HSBC는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의 SSD 채용율이 2011년 8%에서 2012년 22%로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의 HDD 공급 부족 사태 및 내년 2분기 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울트라북으로부터의 수요 증가가 SSD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울트라북 제조업체들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HDD가 아닌 SSD의 단독 채용을 늘릴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낸드 시장은 2012년에 21%의 성장세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STS반도체의 경우 D램, SSD, MCP 등 낸드, 시스템 반도체 등 안정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며 양호한 가동률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