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기계가 고성장 전망에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신흥기계는 전날보다 400원(2.28%) 오른 1만7950원을 기록 중이다.

신영증권은 이날 신흥기계에 대해 성장 초기국면으로 당분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규봉 연구원은 "신흥기계는 2007년 인도의 릴라이언스 수주를 시작으로 중국의 IKEA 상해 물류센터, 브라질 페트로 퀴미카수에이프 등 각 이머징 국가의 1위 기업에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국가들의 임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경제발전과 함께 토지가격도 상승해 물류자동화와 공정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