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세계 철강산업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 국내 업체들의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삼성증권이 22일 전망했다. 김민수 연구원은 "현재 국내 제강사들의 주가는 철광석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저평가돼 왔다. 그러나 내년에는 본격적인 철광석 공급증가와 초대형 철강사 탄생으로 이들 기업의 가격교섭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계 3대 철광석 광산들의 생산 물량 증가는 현물가격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며,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공업의 합병으로 세계 제2위 철강사가 탄생해 극동 아시아 지역 고급 철강재 가격 안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제강사들의 실적이 2~3개 분기 연속 회복될 전망이며 실적 회복 기대감은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를 꼽았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설마 옆자리 김대리도?"‥ `77%` 은밀히 이직 준비 중 ㆍ열량 제일 높은 음식이 햄버거가 아니네... ㆍ`교통단속 카메라 속인 스티커` 판매 20대 검거 ㆍ[포토]네티즌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알고보니, `어이없네` ㆍ[포토]英 좀비 사냥 학교 등장 "권총과 전기톱 사용기술 전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