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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美·유럽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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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 방안 마련 실패와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5센트(0.8%) 떨어진 배럴당 96.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일 이후 최저가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6센트(0.8%) 내려간 배럴당 106.7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재정 적자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주, 공화 양당 의원 12명으로 구성된 슈퍼위원회는 합의에 사실상 실패했다. 스페인에서는 국민당이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해 7년 반 만에 사회당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았으나 일부 긴축정책에 반대해 왔다는 점에서 재정 적자 감축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국채금리 상승세와 경제 성장 둔화세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값은 미국과 유럽에 대한 불안 심리로 4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46.50달러(2.7%) 떨어진 온스당 1,67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4일 이후 최저가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시골마을 주민들, 장애여성 수년간 성폭행`충격` ㆍ사주기 싫다, `빵` 터진 사연 `화제` ㆍ최일구 앵커, 강용석에 “오바마도 오바 안 해”일침 ㆍ[포토]얼짱 사진의 비밀! 각도도 중요하지만... ㆍ[포토]몸짱 샤워기"샤워만 하면 근육이 저절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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