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시 첫 날 5억 5천만 원 매출을 달성하며 일본 1위 홈쇼핑 채널서 성공적 런칭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주)한경희뷰티(대표 한경희)는 21일 일본에서의 첫 방송에서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을 개 이상을 판매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고 밝혔다.

홈쇼핑 주피터(Jupiter)에서 지난 18일 방송된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은 이날 런칭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

성공적인 런칭을 한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은 ‘스마트 뷰티’라는 브랜드 컨셉을 담은 한경희뷰티의 대표 제품이다. 분당 4000회 이상 얼굴을 두드려주는 오토 패팅 기법의 퍼프가 모공과 잔주름을 완벽하게 커버해 무결점 피부를 완성시켜준다고.

한국에서도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을 돌파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피부 표현에 관심이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런칭 방송에서 3천개의 상품이 팔리면 순조로운 출발로 분석하는데 비해, 이번 판매실적은 고무적인 성과여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25일부터는 드럭 스토어 등 일본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오는 12월 16일에는 추가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희뷰티 진동민 마케팅 팀장은 “최근 국내 뷰티 브랜드에 대한 일본과 중국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경희뷰티만의 독특한 컨셉과 품질력을 대표하는 진동파운데이션이 첫 방송에서 일본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앤(O&)’에서 변경된 새로운 브랜드 ‘한경희(HAAN)’로 제품을 선보여 이미 생활가전을 통해 얻은 브랜드 이미지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