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중소기업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 보증, 융자를 융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창업·중소기업 금융환경 혁신을 위한 현장방문` 중 탑알앤디 이재권 대표가 "보증도 필요하지만 실패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보증보다는 투자를 늘려달라"는 요청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러한 방안이 현재 법개정 중에 있다"면서 "곧 통과하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도 "매출 없어도 일단 보증을 통해 지원받은 후 법 통과 후 투자되도록 하는 편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투자를 할 경우 리스크쉐어링을 해야 되서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금융의 트렌드가 장기적으로 부채금융(debt financing)에서 지분금융(Equity financing)으로 가는 추세여서 차츰 환경이 개선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미래예측, 내년 글로벌 증시에서 왜 중요한가?" ㆍ국고 횡령해 빚갚은 정신나간 공직자 ㆍ엄마가 칼을 사오셨는데, 사연 `폭소` ㆍ[포토]얼짱 사진의 비밀! 각도도 중요하지만... ㆍ[포토]몸짱 샤워기"샤워만 하면 근육이 저절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