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경기민감주+방어주 균형 배분-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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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1일 다음달 중순까지 경기민감주와 방어주를 균형적으로 가져갈 것을 권했다.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반도체·장비, 소프트웨어(SW)·시스템통합(SI), 담배, 통신서비스, 항공, 건설, 상사를 꼽았다.
김승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기전자(IT)는 기저 효과에 따라 이익사이클 지표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망치도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반도체·장비 등 대표업종의 이익모멘텀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한국 뿐만 아니라 신흥아시아 증시, 전세계에서 IT주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외국인들이 산업재 중에서도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항공, 건설, 기계, 상사를 순매수하고 있다며 이들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워은 다만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필수소비재(담배), 통신(통신서비스) 등 방어주에도 일부 투자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김승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기전자(IT)는 기저 효과에 따라 이익사이클 지표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망치도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반도체·장비 등 대표업종의 이익모멘텀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한국 뿐만 아니라 신흥아시아 증시, 전세계에서 IT주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외국인들이 산업재 중에서도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항공, 건설, 기계, 상사를 순매수하고 있다며 이들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워은 다만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필수소비재(담배), 통신(통신서비스) 등 방어주에도 일부 투자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